평균생장량 (Mean Annual Increment)

산림학
한 줄 정의: 조림부터 특정 임령까지의 총 생장량을 임령으로 나눈 연평균 생장량.

쉽게 풀면

나무를 심은 뒤부터 지금까지 자란 양을 전체 나이로 나눈, 한 해 평균 자라는 양.

왜 중요한가

총 생장량을 임령으로 나눈 값이 최대가 되는 임령이 재적 수확을 극대화하는 벌기령이므로, 평균생장량 곡선은 벌기령 결정과 수확표 작성의 고전적 기준입니다. 국가 산림의 생산성 비교나 탄소 흡수 잠재력 추정에서도 수종·지위별 평균생장량이 대표 지표로 인용됩니다. 평균생장량 곡선의 정점은 임분마다 다른 시점에 나타나므로, 지위와 밀도별로 별도의 곡선을 작성해야 벌기령 산정이 정확해집니다. 국가 단위 산림 생산성을 국제적으로 비교할 때도 평균생장량이 표준 지표로 자주 인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평균생장량이 최대가 되는 임령을 벌기령으로 설정하는 것이 재적수확 극대화 원칙으로 제시되었다.

생장 곡선 분석이 최적 벌채 시기를 결정하는 근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 연구는 평균생장량이 벌기령 산정 기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수종별 생장 곡선을 바탕으로 최적 벌채 시기를 추정하는 방식을 다룬 논의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평균생장량이 최대인 임령은 재적 기준이므로 목재 가치나 수익률 기준의 경제적 벌기령과 다르고, 탄소·생물다양성 목표를 넣으면 또 달라져 이 값을 유일한 벌기령으로 제시하면 목표 혼동이 생깁니다. 연년생장량과 평균생장량이 교차하는 지점이 곧 평균생장량 최대점이라는 관계를 이용해 곡선을 해석합니다. 산출은 생장수확모델에서 이뤄지며, 법정림 이론의 수확 조절도 이 지표에 기반합니다. 평균생장량이 최대가 되는 지점은 연년생장량 곡선과 평균생장량 곡선이 교차하는 지점과 일치한다는 수학적 관계가 있어, 두 곡선을 함께 그려 벌기령을 시각적으로 판단하는 데 활용됩니다. 평균생장량은 임분 전체를 대상으로 한 값이므로 개체목 단위의 생장 편차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임분 조성 초기의 생장 지연 기간이 길수록 평균생장량 곡선의 정점이 더 늦은 임령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주의할 점

평균생장량은 연년생장량과 혼동되기 쉬우므로 두 지표의 개념적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재적 기준의 평균생장량 최대 벌기령은 목재 가격이나 관리 비용을 반영하는 경제적 벌기령과는 다른 개념이므로 혼용하면 안 된다. 평균생장량 자료를 국가 간 비교에 쓸 때는 기준 임령과 측정 단위가 통일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간벌을 반복한 임분은 평균생장량 곡선의 형태가 무간벌 임분과 달라져 동일한 수확표를 적용하면 오차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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