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타이밍이론 (Market Timing Theory of Capital Structure)

재무·금융학
한 줄 정의: 경영자가 자사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할 때 신주를 발행하고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때 자사주를 매입하거나 부채를 사용하는 등, 시장 상황을 이용한 과거의 조달 선택이 누적되어 현재의 자본구조를 결정한다는 이론이다.

쉽게 풀면

회사는 자기 주가가 비싸다고 생각될 때 주식을 더 찍어내고, 싸다고 생각될 때는 주식 대신 빚을 쓰는데, 이런 선택들이 쌓여서 지금의 자본구조가 만들어진다는 이론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Baker, M., & Wurgler, J. (2002). Market Timing and Capital Structure. Journal of Finance.

베이커와 워글러는 과거 시장가치 대비 장부가치 비율(고평가 시점)에 신주를 많이 발행한 기업일수록 현재의 부채비율이 낮다는 실증결과를 제시하며, 자본구조가 목표비율을 향한 것이 아니라 과거 시장타이밍 선택의 누적결과라는 이론을 제안했다.

주의할 점

시장타이밍이론은 목표자본구조 자체를 부정하는 급진적 주장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타이밍 효과가 사라지고 균형이론이 예측하는 방향으로 자본구조가 되돌아간다는 반박 연구들과 논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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