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평등주의 (luck egalitarianism)

철학
한 줄 정의: 개인이 선택한 결과에 따른 불평등은 허용하되, 통제할 수 없는 운(타고난 재능, 환경 등)에서 비롯된 불평등은 부정의하므로 시정되어야 한다는 평등주의 이론.

쉽게 풀면

운 평등주의는 불평등의 원인이 개인의 선택인지 아니면 순전한 운인지를 구분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는다. 예를 들어 위험한 취미로 인한 손실은 스스로 감수해야 하지만, 선천적 장애로 인한 불이익은 사회가 보상해야 한다고 본다. 로널드 드워킨이 이 이론을 발전시킨 대표적 철학자로 꼽힌다. 이는 롤스의 차등의 원칙을 개인의 책임 개념과 더 정교하게 결합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드워킨의 운 평등주의는 선택으로 인한 불평등과 운으로 인한 불평등을 구분하여 후자만을 시정의 대상으로 삼는다."

불평등의 원인을 개인의 선택과 통제 불가능한 운으로 나누어 정의로운 시정의 범위를 정하는 이론을 설명한다.

주의할 점

운 평등주의는 '선택'과 '운'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현실의 복잡한 사례들에서 적용의 한계를 드러낸다는 비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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