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비용 (Liability of Outsidership)

무역·국제경영
한 줄 정의: 기업이 현지 시장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바깥에 위치해 있어 필요한 관계와 정보에 접근하지 못함으로써 겪는 불리함을 말합니다.

쉽게 풀면

아웃사이더비용은 외국인비용과 비슷하지만 초점이 조금 다릅니다. 국적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시장에서 중요한 협력업체, 유통망, 정부 관계자 등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는 관점입니다. 최신 웁살라모델 이론에서는 기업의 국제화를 국가 간 거리보다 이런 사업 네트워크 안에 얼마나 자리 잡고 있는지로 설명하려 합니다. 즉 아무리 오래 그 나라에 있었어도 현지의 핵심 네트워크에 들어가지 못하면 여전히 '아웃사이더'로 남아 불리함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아웃사이더비용 개념은 국제화의 핵심을 국가 간 거리 극복이 아니라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로의 편입 과정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웁살라모델을 네트워크 관점에서 확장한다."

이 문장은 이 개념이 등장하면서 국제화를 단순히 낯선 나라에 적응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 나라의 사업 인맥과 관계망에 얼마나 잘 들어가느냐의 문제로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다는 이론적 발전을 설명합니다.

주의할 점

아웃사이더비용은 외국인비용과 자주 혼동되지만, 전자는 네트워크 편입 여부에, 후자는 국적에서 비롯된 낯섦 자체에 초점을 둔다는 점에서 이론적 강조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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