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게임장애 (Internet Gaming Disorder)
쉽게 풀면
게임을 그만두고 싶어도 조절이 잘 안 되고, 그것 때문에 공부나 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상태를 말해요.
왜 중요한가
DSM-5에서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태로 실렸고 ICD-11에서는 게임장애가 공식 진단으로 포함되면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선별과 게임 과몰입 상담·예방 프로그램의 진단 기준 논의가 이 개념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자기보고 척도들이 개발되어 유병률 연구에 쓰입니다. 금단과 내성 같은 물질중독의 진단 틀을 행동중독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학술적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관련 연구는 표준화된 게임이용장애 선별척도를 이용해 위험군을 분류하고 심리사회적 변인과의 관계를 분석한다.
진단 기준에 실제로 포함되는 구체적 항목의 예를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게임 시간이 길다고 장애가 아니며, 통제 상실·다른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역전·기능 손상이 일정 기간 지속되어야 합니다. 게임 문화를 병리화한다는 비판과, 게임 몰입이 우울이나 또래 문제의 결과일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인과 방향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스마트폰과의존은 국내 행정 조사에서 쓰는 개념으로 진단 범주가 아니라는 점에서 다릅니다. DSM-5는 정식 진단명이 아닌 추가연구가 필요한 상태로 분류했으나 WHO의 ICD-11은 게임이용장애를 정식 진단 범주로 등재하며 국제적으로 입장 차이가 있다. 진단 기준에는 게임 이용에 대한 통제력 상실뿐 아니라 다른 일상활동에 대한 흥미 상실, 부정적 결과를 알면서도 지속하는 양상이 함께 포함된다. 가족 전체의 생활습관 점검이 함께 필요하다. 가족 대화가 회복에 도움이 된다.
주의할 점
게임을 오래 한다는 사실만으로 장애로 진단할 수 없으며, 통제력 상실과 기능손상이 함께 나타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단순한 과다 이용과 달리, 통제력 상실과 일상기능 손상이 지속되는지가 장애 진단의 핵심 기준이다. 게임 이용 시간이 길다는 사실만으로 장애로 진단하지 않으며, 일상기능 손상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