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광도시 (International Tourism City)

관광학
한 줄 정의: 외래관광객 유치 잠재력이 큰 도시를 선정하여 국제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집중 육성하는 정책 지정 도시를 말한다.

쉽게 풀면

외국인 관광객을 많이 끌어모을 수 있는 도시로 뽑혀서 국제적인 수준으로 집중 지원받는 도시예요.

왜 중요한가

국제관광도시는 외래 관광객 유치 역량을 갖춘 도시를 지정하거나 육성하는 정책 개념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외래 방문을 지방 거점 도시로 분산시키려는 정책의 근거로 쓰입니다. 연구에서는 지정 도시의 관광객 증가와 인프라 개선 효과, 도시 브랜드 변화가 평가됩니다. 실무에서는 도시 단위의 마케팅전략과 수용 태세 정비 사업으로 구체화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연구는 국제관광도시 지정이 해당 도시의 국제선 관광 수요와 숙박시설 확충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국제관광도시로 뽑힌 것이 그 도시로 오는 국제선 관광 수요와 숙박시설 확충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본 연구라는 뜻이에요.

국제관광도시 육성 논의에서는 숙박시설 수용력과 국제선 접근성 같은 관광 기반이 주요 고려 요소로 다뤄졌다.

국제관광도시 육성에서 고려되는 구체적 관광 기반 요소를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국제관광도시 지정은 행정 지위와 예산 지원을 제공하지만, 외래 관광객이 실제로 지방 도시를 방문하도록 만드는 항공 접근성과 콘텐츠는 지정만으로 생기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도시 단위 지정은 주변 권역과의 연계를 약화시켜 경계 안팎의 격차를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권역별 개발계획과의 정합성 문제로 이어집니다. 국가별로 유사한 명칭의 제도가 있으나 지정 기준과 지원 내용이 달라 비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제관광도시 지정은 지정 자체보다 지정 이후 인프라 투자와 국제 마케팅이 실제로 뒤따르는지가 관광객 유치 성과를 가른다는 점이 여러 사례에서 지적됩니다. 국내에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부산을 국제관광도시로 선정하고, 같은 해 강릉·전주·목포·안동을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해 중장기 재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수도권에 집중된 외래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하려는 정책 목표에서 추진되었으며, 선정 이후 외래객 증가가 실제로 나타났는지가 평가 대상이 됩니다. 지정 도시는 공항과 항만 같은 국제 교통 접근성, 숙박 수용력, 외국어 안내 체계를 두루 갖추어야 한다는 조건이 전제됩니다.

주의할 점

국제관광도시는 관광거점도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해 온 별도의 도시 지정 정책이라는 점에서 명칭을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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