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업부제 (International Division Structure)

무역·국제경영
한 줄 정의: 기업이 국내 사업 조직과는 별도로 해외 사업을 전담하는 독립된 국제사업부를 두는 조직 구조를 말합니다.

쉽게 풀면

국제사업부제는 기업이 해외 진출을 처음 시작할 때 흔히 채택하는 조직 구조입니다. 국내 사업은 기존 조직대로 운영하면서, 해외 관련 업무(수출, 해외 자회사 관리 등)만 따로 모아 '국제사업부'라는 하나의 부서에서 총괄하는 방식입니다. 해외 사업의 특수성을 한곳에서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국내 사업부와 국제사업부 사이에 정보와 자원 공유가 원활하지 않아 시너지를 내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보통 해외 매출 비중이 커지면 기업은 이 구조에서 글로벌제품사업부제나 매트릭스구조 같은 더 발전된 형태로 조직을 개편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국제사업부제는 해외사업 초기 단계에서 조직의 복잡성을 관리하는 데 유용하지만, 해외매출 비중이 커질수록 국내외 사업부 간 자원배분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 문장은 국제사업부제가 해외 진출 초반에는 조직을 단순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해외 사업이 커질수록 국내 부서와 해외 부서가 서로 자원을 더 가져가려고 다투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주의할 점

국제사업부제는 기업의 국제화 초기 단계에 적합한 과도기적 조직 형태로 여겨지며, 해외 사업 비중이 커지면 대부분 글로벌제품사업부제나 지역사업부제, 매트릭스구조로 발전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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