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성공모형 (Information Systems Success Model)
한 줄 정의: 정보시스템의 성공을 시스템·정보·서비스 품질과 이용, 만족, 순이익의 연쇄로 설명하는 모형입니다.
쉽게 풀면
정보시스템이 성공했다는 말은 사람마다 다르게 쓰입니다. 델론과 맥린은 이를 정리해, 시스템 품질·정보 품질·서비스 품질이 이용과 이용자 만족을 높이고 그것이 최종적으로 순이익으로 이어진다는 흐름으로 정리했습니다. 성공을 하나의 지표가 아니라 여러 단계의 연결로 본 것이 핵심입니다.
왜 중요한가
정보시스템 성과 측정이라는 오래된 난제를 정리한 기준 모형이어서 경영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인용 빈도가 매우 높습니다. 전자정부, 전자상거래, 학습시스템 등 다양한 맥락에 변형 적용되어 실증 연구의 틀로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정보시스템 성공모형을 적용해 전자정부 서비스의 정보 품질과 서비스 품질이 이용자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품질 차원을 독립변수로, 만족과 성과를 결과변수로 두는 표준적 적용 방식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1992년 최초 모형은 시스템 품질과 정보 품질에서 출발해 개인 영향과 조직 영향으로 이어졌고, 2003년 개정판에서 서비스 품질이 추가되고 개인·조직 영향이 순이익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이용 변수는 자발적 사용 상황과 의무적 사용 상황에서 의미가 달라져, 사용량 대신 사용 의도를 쓰는 변형도 많습니다. 순이익을 누구의 관점에서 볼 것인지를 연구자가 명시해야 한다는 점도 모형이 스스로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주의할 점
기술수용모형이 개인이 시스템을 받아들이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비해, 이 모형은 시스템 성공 자체를 여러 차원으로 측정하는 틀을 제공합니다. 두 모형이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목적과 종속변수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