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력운동선수저나트륨혈증 (hyponatremia in endurance athletes)
한 줄 정의: 장시간 운동 중 나트륨 손실에 비해 과도하게 물을 섭취하여 혈중 나트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상태입니다.
쉽게 풀면
마라톤처럼 오래 걸리는 경기에서 갈증을 지나치게 걱정한 나머지 필요 이상으로 물을 계속 마시면, 땀으로 나간 나트륨을 보충하지 못한 채 혈액만 묽어져 저나트륨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두통과 구역을 넘어 의식 저하나 경련 같은 위험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구력 경기의 심각한 응급 상황 중 하나로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울트라마라톤 완주자 중 혈청 나트륨 135mmol/L 미만인 저나트륨혈증 발생률이 약 13%로 보고되었다."
초장거리 마라톤을 완주한 선수 중 상당수가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정상 기준 아래로 떨어진 상태였다는 조사 결과입니다.
주의할 점
장시간 경기 중 갈증이 없는데도 시간에 맞춰 무리하게 물을 마시는 습관은 저나트륨혈증 위험을 오히려 높일 수 있어 갈증 신호에 맞춘 섭취가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