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제 (Herbicide)
쉽게 풀면
작물에는 해가 없고 잡초만 없애기 위해 뿌리는 농약이다. 논밭에 뿌려 잡초만 선택적으로 죽이거나 자라지 못하게 하는 약제이다.
왜 중요한가
잡초와의 경합이 심한 작물에서는 제초제 사용이 노동력 절감과 수량 확보에 큰 역할을 해, 제초제는 처리 시기와 작용기작에 따른 효과 비교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농약 분야입니다. 제초제 저항성 잡초의 확산도 중요한 연구 주제로 다뤄집니다. 제초제 저항성 작물의 확산은 잡초 방제 노동력을 크게 줄여 대규모 기계화 농업의 확산을 뒷받침한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적기에 처리한 제초제가 인력 제초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효과적인 잡초 관리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제초제의 작용기작 분류가 저항성 관리 전략의 근거가 됨을 설명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제초제는 작물에도 약해를 일으킬 수 있어 작물 종류와 생육 단계에 맞는 선택성이 중요하며, 토양처리제와 경엽처리제는 처리 시기와 작용 방식이 달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동일 계열 제초제의 반복 사용은 저항성 잡초 출현 위험을 높입니다. 제초제는 처리 시기에 따라 잡초가 나기 전 토양에 뿌려 발아를 막는 발아전처리제와, 이미 자란 잡초의 잎에 뿌려 흡수시키는 발아후처리제로 나뉘며, 작용 기구도 광합성 저해, 아미노산 합성 저해 등 제초제 계통마다 다르다. 제초제 저항성 작물 품종은 특정 제초제 성분을 분해하거나 그 작용점을 변형시켜 제초제에 견디도록 육종되었으며, 이런 품종을 심으면 작물에는 피해 없이 잡초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주의할 점
제초제는 처리 시기와 대상 잡초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므로, 적용 작물과 잡초에 등록된 제초제를 정확한 시기에 사용해야 약해를 피할 수 있다. 같은 계통의 제초제를 반복 사용하면 그 작용 기구에 내성을 가진 잡초 개체가 선발되어 저항성 잡초가 늘어날 수 있어, 서로 다른 작용 기구의 제초제를 번갈아 쓰는 것이 권장된다. 제초제는 처리 시기가 잡초의 생육 단계와 맞지 않으면 효과가 크게 떨어지므로, 발아전과 발아후 제제 각각에 맞는 처리 시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