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남획 (Growth Overfishing)

농학·수산학
한 줄 정의: 개체가 충분히 성장하기 전 어린 시기에 과도하게 어획하여 개체당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남획 형태를 의미한다.

쉽게 풀면

물고기가 다 자라기 전에 너무 많이 잡아서 원래 얻을 수 있었던 수확량을 놓치는 남획이다. 성장남획 개선 조치는 단기적으로 어획량이 줄어들 수 있어 어업인의 수용성 확보가 관건이 된다. 이 개념은 그물코 규제 논의에서 경제적 손실 규모를 설명하는 근거로 자주 인용된다.

왜 중요한가

어린 개체를 지나치게 일찍 어획하면 개체가 충분히 성장했을 때 얻을 수 있었던 잠재적 수확량을 잃게 되어, 성장남획은 어구선택성 개선과 금지체장 설정의 이론적 근거로 자원관리 논의에서 다뤄집니다. 성장남획 여부는 어획 개시 크기와 최대 산출량을 주는 이론적 최적 크기를 비교해 진단한다. 개선 조치 효과는 어획 개시 크기 변화 이후 몇 년이 지나야 뚜렷해진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소형 어구를 이용한 조업이 성행한 어장에서는 성장남획으로 인해 개체당 평균 산출 중량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미성숙 개체의 과도한 어획이 개체당 최종 수확 잠재량을 낮출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어획 크기 제한이 강화된 이후 대상 어종의 성장남획 정도가 완화되었는지를 어획물 체장 자료로 검토하였다."

성장남획은 개체군의 재생산 능력 자체를 훼손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획 시기를 늦추어 개체당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면 총 어획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 대상이 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성장남획은 가입남획과는 구분되는 별개의 개념으로, 가입남획이 산란 자원 자체를 감소시키는 문제라면 성장남획은 자원량은 유지되더라도 수확 잠재력을 낭비하는 문제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두 개념을 혼용하면 자원관리 처방이 달라질 수 있어 구분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성장남획은 산란 친어 자원을 과도하게 줄여 새로운 개체의 가입 자체를 위협하는 가입남획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다루어진다. 성장남획은 개체가 충분히 자라기 전에 어획해 잠재적인 체중 증가분을 얻지 못하는 상태를 가리키며, 그물코 크기를 늘려 어획 개시 연령을 늦추면 단위 노력당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는 관리 논리의 근거가 됩니다.

주의할 점

성장남획은 자원의 재생산력 자체를 훼손하는 가입남획과 달리, 개체가 더 자랄 기회를 놓쳐 생산량이 줄어드는 효율성 문제에 가깝다.

성장남획 상태에서는 그물코를 넓혀 어획 개시 크기를 늦추는 조치만으로도 총생산량을 늘릴 수 있어, 자원량 자체를 줄이지 않고도 개선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개념 계통

상위 개념
같은 갈래

분야 전체 개념 지도 보기 →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