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슬래브 (flat slab)

건축학·도시계획학
한 줄 정의: 보 없이 슬래브가 기둥에 직접 하중을 전달하는 구조 형식으로, 층고를 낮추고 평면 구성의 자유도를 높인다.
플랫슬래브플랫슬래브: 왼쪽 보가 있는 슬래브와 오른쪽 플랫슬래브를 비교한다. 슬래브→보→기둥 대 슬래브→기둥, 층고 높아짐 대 층고 낮아짐, 보가 강성 분담 대 펀칭전단 취약.하중 전달 방식보가 있는 슬래브플랫슬래브vs슬래브→보→기둥보가 하중을 모음슬래브→기둥보 없이 직접 전달층고 높아짐보가 천장에 돌출층고 낮아짐매끈한 천장·배관 자유보가 강성 분담처짐·횡력에 유리펀칭전단 취약처짐 크고 횡력 약함보완: 기둥 상부 드롭패널·전단머리, 횡력은 전단벽·코어와조합한계펀칭전단 파괴는 취성적이라 연쇄 붕괴로 이어질 수 있음

쉽게 풀면

보 없이 기둥에 바로 얹혀 있는 평평한 바닥판이에요. 층고를 낮게 만들 수 있어요. 천장에 보가 튀어나오지 않고 매끈하게 이어지는 구조로, 슬래브가 곧바로 기둥에 얹히는 방식이다.

왜 중요한가

플랫 슬래브는 보 없이 슬래브를 기둥에 직접 지지시켜 층고를 줄이고 설비 배관을 자유롭게 하므로, 층수 제한 안에서 층을 더 확보해야 하는 고층 주거와 오피스, 주차장에서 널리 쓰입니다. 구조 연구에서는 기둥 주변의 펀칭 전단 파괴가 취약점이어서 이를 보강하는 방법이 반복 주제입니다. 보가 없어 층고를 낮출 수 있는 플랫슬래브는 주차장처럼 층고 제약이 큰 시설에서 선호되지만, 기둥 주변에 뚫림전단 보강이 충분하지 않으면 국부적인 슬래브 파괴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검토가 필수적이다. 플랫슬래브는 보가 없어 천장이 매끈해 배관이나 덕트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는 시공상의 이점도 함께 갖는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플랫슬래브의 기둥 주변에서는 펀칭전단 파괴 위험이 높아 전단머리나 드롭패널을 통한 보강이 이루어졌다."

기둥 주변 펀칭전단 위험에 대응해 전단머리나 드롭패널로 보강한 플랫슬래브 설계 방법을 설명한다.

"플랫슬래브 구조의 펀칭전단 파괴 거동을 실험을 통해 분석하였다."

기둥 주변 전단보강 방식, 지판(드롭패널) 설치 여부가 구조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연구에서 핵심 개념으로 사용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플랫 슬래브의 가장 큰 위험은 기둥이 슬래브를 뚫는 펀칭 전단이며, 이 파괴는 취성적이고 연쇄 붕괴로 이어질 수 있어 지판이나 전단 보강재가 필수입니다. 또한 보가 없어 횡력 저항이 약하므로 전단벽이나 코어와 조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데크 플레이트 합성 슬래브와는 지지 방식이 다릅니다. 플랫슬래브는 보 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를 지지하는 구조로 층고를 낮출 수 있지만, 기둥 주변 슬래브가 뚫리듯 파괴되는 뚫림전단에 취약해 기둥 상부에 드롭패널이나 전단보강재를 두는 경우가 많다.

주의할 점

플랫슬래브는 보가 없는 만큼 기둥 접합부에서 펀칭전단에 취약하므로, 이에 대한 별도의 보강 설계 없이는 국부 파괴 위험이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플랫슬래브는 벽식구조나 라멘구조보다 수평강성이 낮은 경우가 많아, 지진하중이 큰 지역에서는 별도의 전단벽이나 코어월과 함께 계획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플랫슬래브의 처짐은 보가 있는 구조보다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사용성 기준을 별도로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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