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면검색 (Faceted Search)

문헌정보학
한 줄 정의: 검색 결과를 저자, 주제, 연도, 자료유형 등 여러 독립적인 면(facet)으로 분류하여 제시하고, 이용자가 이 면들을 조합해 점진적으로 검색 결과를 좁혀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검색 인터페이스 방식이다.

쉽게 풀면

검색 결과 옆에 '연도', '유형', '저자' 같은 필터 목록을 보여주고, 이용자가 클릭해서 조건을 하나씩 좁혀갈 수 있게 해주는 검색 방식이다. 연도, 유형 같은 필터를 클릭해 결과를 좁혀가는 검색 방식이다.

왜 중요한가

다면검색은 검색 결과를 저자·연도·자료유형·주제 같은 여러 속성으로 걸러 가며 좁혀 갈 수 있게 하는 인터페이스로, 도서관 디스커버리 시스템과 전자상거래의 표준 기능이 되었습니다. 이용자가 검색어를 정교화하지 않아도 결과를 탐색할 수 있어 탐색적검색 지원에 효과적입니다. 다면검색은 이용자가 질의어를 정교하게 다듬는 능력이 부족해도 클릭만으로 결과를 좁힐 수 있게 해, 검색 전문성이 낮은 일반 이용자의 접근성을 크게 높인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대학도서관 디스커버리 서비스는 다면검색 인터페이스를 도입하여 이용자가 자료유형과 발행연도로 검색 결과를 손쉽게 필터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관 검색시스템에서 다면검색이 실제로 구현된 사례를 설명하는 문장이다.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다면검색 필터를 추가한 이후 이용자의 검색 결과 페이지 이탈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면검색이 실제 서비스 이용자의 탐색 경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패싯 값은 메타데이터의 일관성에 의존하므로 통제되지 않은 필드를 패싯으로 노출하면 같은 개념이 여러 값으로 흩어집니다. 패싯을 몇 개, 어떤 순서로 보여 줄지에 따라 이용 패턴이 달라진다는 연구가 있어 인터페이스 설계 결정이 검색 행태를 형성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패싯은 계층형(주제 분류처럼 상하위 구조)과 평면형(연도, 언어처럼 단순 목록)으로 나뉘며, 계층형 패싯은 시소러스나 분류표 같은 기존 통제어휘 구조를 그대로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패싯의 순서를 이용률이 높은 항목부터 배치하는 것과 알파벳순으로 배치하는 것 중 무엇이 더 효율적인지에 대한 실험 연구들이 인터페이스 설계 지침으로 축적되어 왔다.

주의할 점

다면검색은 면(facet)의 범주 구조가 잘 설계되지 않으면 오히려 이용자에게 혼란을 주거나 선택지가 과도하게 많아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패싯 값의 개수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필터 목록 자체가 길어져 오히려 이용자가 원하는 값을 찾기 어려워지는 역설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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