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탈퇴표 (Double Decrement Table)

보험·계리학
한 줄 정의: 두 가지 탈퇴 원인(예: 사망과 해지)이 동시에 작용하는 집단의 연령별 잔류자 수와 각 원인별 탈퇴자 수를 정리한 표입니다.

쉽게 풀면

일반적인 생명표가 사망이라는 한 가지 원인만 다룬다면, 이중탈퇴표는 사망과 해지처럼 두 가지 원인이 함께 작용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만든 표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연령에서 100명이 남아있었다면, 그중 몇 명이 사망으로, 몇 명이 해지로 빠져나가고, 다음 연령에는 몇 명이 남는지를 표 형태로 정리한 것입니다. 마치 학년마다 자퇴생과 유급생을 따로 집계하며 다음 학년으로 넘어가는 학생 수를 추적하는 학사 기록표와 비슷한 구조입니다.

왜 중요한가

이중탈퇴표는 두 가지 탈퇴 원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보험이나 연금 상품의 준비금과 보험료를 산정하는 데 직접적으로 활용되는 실무 도구이며, 다중탈퇴이론의 계산 결과를 표 형태로 구체화한 것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사망과 장해를 탈퇴 원인으로 하는 이중탈퇴표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해연금의 순보험료를 산출하였다."

이중탈퇴표가 보험료 산출의 기초 자료로 쓰이는 사례를 보여주는 예문입니다.

"단체정기보험의 사망과 해지를 반영한 이중탈퇴표를 통해 연도별 예상 잔존 계약자 수를 추정하였다."

이중탈퇴표가 잔존 계약자 수 추정에 활용되는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이중탈퇴표는 각 연령의 시작 인원에서 두 원인의 종속탈퇴율을 각각 적용해 원인별 탈퇴자 수를 계산하고, 남은 인원을 다음 연령의 시작 인원으로 이월하는 방식으로 작성됩니다. 두 원인 이상이 존재하는 경우로 확장하면 일반적인 다중탈퇴표가 되며, 기본 원리는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주의할 점

이중탈퇴표에 사용되는 종속탈퇴율은 두 원인이 함께 작용하는 상황에서 산출된 값이므로, 원인 구성이 다른 집단에 그대로 적용하면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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