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속탈퇴율 (Dependent Rate of Decrement)

보험·계리학
한 줄 정의: 여러 탈퇴 원인이 동시에 작용하는 실제 상황에서, 특정 원인으로 인해 탈퇴할 실제 관측 확률입니다.

쉽게 풀면

사망, 해지, 은퇴 등 여러 문이 동시에 열려 있는 집단에서, 실제로 사람들이 각 문으로 빠져나가는 비율을 관측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이때 사망이라는 문으로 빠져나간 사람의 비율은 다른 문(해지, 은퇴)도 동시에 열려 있는 상황에서 측정된 값이므로, 다른 원인의 존재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다른 탈퇴 원인이 함께 작용하는 현실적인 상황에서 실제로 관측되는 특정 원인의 탈퇴율을 종속탈퇴율이라고 합니다. 절대탈퇴율이 "혼자만 있었다면"을 가정한 값이라면, 종속탈퇴율은 "실제로 여럿이 함께 있을 때" 관측되는 값입니다.

왜 중요한가

실제 보험이나 연금 집단에서 특정 원인으로 인해 탈퇴하는 인원과 그로 인한 급부 지급액을 예측하려면, 다른 원인과 함께 작용하는 현실을 반영한 종속탈퇴율이 필요하며, 이는 다중탈퇴표 작성의 최종 결과물로 활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각 원인별 절대탈퇴율로부터 사망과 해지가 동시에 작용하는 상황에서의 종속탈퇴율을 산출하였다."

절대탈퇴율에서 종속탈퇴율을 유도하는 절차를 보여주는 예문입니다.

"단체보험 집단의 연령별 종속탈퇴율을 이용하여 예상 해지자 수와 사망자 수를 각각 추정하였다."

종속탈퇴율이 실무에서 예상 탈퇴자 수 추정에 사용되는 사례를 보여주는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종속탈퇴율은 다중탈퇴표에서 각 연령 구간의 시작 인원 중 해당 원인으로 실제 탈퇴한 인원의 비율로 정의되며, 이는 각 원인의 절대탈퇴율들을 결합한 식으로부터 계산됩니다. 여러 원인이 동시에 작용할 경우 한 원인의 종속탈퇴율은 그 원인의 절대탈퇴율보다 작거나 같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의할 점

종속탈퇴율은 다른 탈퇴 원인들의 존재와 강도에 따라 달라지는 값이므로, 특정 집단에서 계산된 종속탈퇴율을 다른 원인 구성을 가진 집단에 그대로 적용하면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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