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최소주의 (Deflationary Theory of Truth)

철학
한 줄 정의: 진리는 대응이나 정합 같은 실질적이고 심오한 속성이 아니며, '참이다'라는 술어는 단지 명제를 긍정하는 논리적·언어적 편의 장치에 불과하다고 보는 진리 이론이다.

쉽게 풀면

진리 최소주의는 '진리'가 대단히 신비롭고 심오한 개념이 아니라고 본다. '눈은 하얗다는 것이 참이다'라는 말은 사실상 그냥 '눈은 하얗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참이다'라는 표현은 실질적인 속성을 나타내기보다 문장을 편리하게 언급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언어적 도구일 뿐이라고 본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램지는 'p는 참이다'가 단순히 'p'를 주장하는 것과 논리적으로 동치라는 잉여설을 제안했다."

프랭크 램지가 '참이다'라는 술어가 명제에 아무런 실질적 내용을 더하지 않는 잉여적 표현에 불과하다고 본 최소주의적 진리론의 초기 형태를 소개한다.

주의할 점

진리 최소주의는 대응설이나 정합설처럼 진리의 '본성'을 실질적으로 규명하려는 시도 자체를 거부한다는 점에서, 다른 전통적 진리 이론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종류의 이론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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