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설 (Correspondence Theory of Truth)
한 줄 정의: 어떤 명제가 참이라는 것은 그 명제가 실제 세계에 존재하는 사실이나 사태와 정확히 대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는 가장 전통적인 진리 이론이다.
쉽게 풀면
대응설은 '눈은 하얗다'라는 말이 참인 이유가, 실제로 눈이라는 것이 하얀 색깔을 띠고 있다는 세상의 사실과 정확히 들어맞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즉 언어나 믿음이 세계의 실제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반영할 때 참이 된다는, 우리의 상식적 진리관에 가장 가까운 이론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타르스키는 '눈은 하얗다'가 참이라는 것은 눈이 실제로 하얗다는 것과 동치라는 형식적 대응 관계를 통해 대응설을 의미론적으로 정식화했다."
알프레드 타르스키가 대응설의 핵심 직관을 T-도식이라는 형식적 틀로 엄밀하게 재정식화한 시도가, 이후 의미론적 진리론의 토대가 되었음을 설명한다.
주의할 점
대응설은 매우 직관적이지만, '사실'이나 '대응'이라는 개념 자체를 어떻게 엄밀하게 정의할 것인지에 대한 철학적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