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신계약비 (Deferred Acquisition Cost)

보험·계리학
한 줄 정의: 보험계약 체결에 든 모집수수료 등 신계약비를 즉시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자산으로 이연해 보험기간에 걸쳐 상각하는 회계 항목입니다.

쉽게 풀면

보험을 새로 팔 때 설계사 수수료 같은 큰 비용이 처음에 한꺼번에 듭니다. 이것을 바로 비용으로 잡으면 계약 첫해에 큰 손실이 난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이 비용을 자산으로 잡아 두었다가 보험료가 들어오는 기간 동안 나누어 비용으로 바꿉니다.

왜 중요한가

보험사의 기간별 손익을 수익과 비용이 대응되도록 보여 주는 장치라 재무제표 해석에 중요합니다. 회계기준 전환(IFRS 17)으로 처리 방식이 크게 바뀌어 비교 분석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IFRS 4 체제에서 이 회사의 이연신계약비는 총자산의 약 4%를 차지했으며, 보험료 납입기간에 걸쳐 상각되었다."

이전 회계기준에서의 규모와 상각 방식을 서술한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IFRS 4 아래 한국 기준에서는 신계약비를 보험료 납입기간(최대 7년)에 걸쳐 상각하고, 해지 시 미상각 잔액을 비용 처리했습니다. 미국 GAAP에서도 DAC는 오랫동안 주요 자산 항목이었고, LDTI 개정으로 상각 방식이 단순화되었습니다. IFRS 17에서는 DAC라는 별도 자산 대신 보험취득 현금흐름이 이행현금흐름에 포함되어 보험계약마진을 통해 이익으로 나누어 인식됩니다. 이연 기간과 회수 가능성 검토는 손익에 큰 영향을 줍니다.

주의할 점

신계약비 부담은 초기 비용이 커지는 현상이고 질머식 준비금은 이를 준비금 산출에 반영하는 방법이며, 이 항목은 회계상 자산 항목입니다. IFRS 17 이후 자료에서는 DAC 계정이 없을 수 있으니 기준 시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