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발주재고모형 (Continuous Review Inventory Model)
한 줄 정의: 재고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다가 특정 수준(재주문점)에 도달하면 정해진 양만큼 즉시 발주하는 재고관리 모형입니다.
쉽게 풀면
커피머신 원두통에 눈금이 있어서 원두가 일정 선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정해진 봉지 수만큼 주문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됩니다. 재고가 얼마 남았는지 계속 지켜보다가 미리 정한 기준선에 닿는 순간 항상 같은 양을 주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기발주와 달리 특정 시점이 아니라 재고 수준 자체가 발주를 촉발합니다. 이 때문에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 특히 잘 맞습니다.
왜 중요한가
산업공학에서는 재고 부족으로 인한 결품과 과잉 재고로 인한 보관비용을 동시에 줄이는 방법으로 이 모형의 발주량과 재주문점을 최적화하는 연구가 활발합니다. 특히 바코드나 POS 시스템으로 실시간 재고 파악이 가능한 환경에서 정량발주 방식의 효율성이 부각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논문은 정량발주재고모형을 기반으로 경제적 주문량(EOQ)과 재주문점을 동시에 산정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재고가 특정 수준에 이르면 정해진 양을 발주하는 모형의 핵심 변수를 동시에 결정하는 방법을 다뤘다는 뜻입니다.
"실시간 재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정량발주재고모형이 정기발주재고모형보다 낮은 평균재고수준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였다."
지속적인 재고 관찰이 가능할 때 정량발주 방식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비교 결과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정량발주재고모형은 흔히 (Q,r) 정책으로 표현되며, 발주량 Q는 주문비용과 보관비용의 균형점에서, 재주문점 r은 리드타임 동안의 수요와 안전재고를 고려해 결정됩니다. 재고 수준을 지속적으로 파악해야 하므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함께 논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할 점
재고를 상시 관찰해야 하므로 관찰 비용이나 시스템 구축 비용이 낮은 환경에서만 실용적이며, 수동으로 재고를 확인하는 경우에는 정기발주 방식이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