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증비용 (Bonding Cost)
한 줄 정의: 대리인이 자신이 위임자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스스로 입증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으로, 재무제표 공시나 성과연동 보수계약 수용 등이 대표적 예이다.
쉽게 풀면
일하는 사람이 스스로 나서서 자신이 믿을 만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쓰는 비용으로, 예를 들어 경영자가 스스로 성과에 따라 보수를 받겠다고 계약하는 것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Jensen, M. C., & Meckling, W. H. (1976). Theory of the Firm: Managerial Behavior, Agency Costs and Ownership Structure.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젠센과 메클링은 대리인이 자신의 신뢰성을 확증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부담하는 확증비용이 위임자의 감시비용을 대체할 수 있음을 보이며, 최적의 대리인비용 구조가 감시와 확증의 조합으로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주의할 점
확증비용은 대리인이 자발적으로 지출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계약을 통해 그 비용의 일부가 위임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시비용과 마찬가지로 최종적으로 기업가치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