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미만 사망률 (Under-Five Mortality Rate)

보건학
한 줄 정의: 출생아 1,000명 중 만 5세가 되기 전에 사망하는 아동의 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국가 아동 건강 수준의 핵심 지표.

쉽게 풀면

5세 미만 사망률은 태어난 아이 1,000명 중 다섯 살이 되기 전에 사망하는 아이가 몇 명인지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아동 영양, 예방접종, 안전한 물과 위생, 의료 접근성 등 한 사회의 전반적인 발전 수준을 민감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국제개발목표의 핵심 지표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왜 중요한가

5세 미만 사망률은 영양, 감염병 관리, 위생, 모성건강, 의료 접근성 등 여러 요인이 종합적으로 반영되는 지표라서, 한 나라나 지역의 보건 체계 전반을 가늠하는 대표 지표로 국제개발 및 공중보건 문헌에서 폭넓게 쓰입니다. 새천년개발목표(MDGs)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같은 국제 아동보건 목표에서 핵심 추적 지표로 채택되어 있어, 정책 개입의 효과를 평가하거나 국가·지역 간 격차를 비교하는 논문에서 빠짐없이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국가 예방접종 확대 사업 이후 5세 미만 사망률이 10년간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보건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국가 간 발전 수준을 비교할 때 대표적으로 인용되는 지표다.

"도시와 농촌 지역 간 5세 미만 사망률 격차는 여전히 크게 나타나, 의료 접근성의 지역 불평등이 아동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같은 국가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아동 생존 수준이 크게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형평성 연구의 예문입니다.

"가구 소득 최하위 계층의 5세 미만 사망률은 최상위 계층에 비해 여러 배 높게 나타나, 빈곤이 아동 건강 불평등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소득 수준에 따른 아동 사망 격차를 통해 빈곤과 건강 불평등의 관계를 논의하는 사례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5세 미만 사망률은 흔히 출생 후 첫 한 달 이내의 신생아사망률, 첫 1년 이내의 영아사망률과 함께 세분화해서 분석됩니다. 최근에는 신생아기 사망이 전체 5세 미만 사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지는 경향이 보고되면서, 신생아 집중 관리나 분만 전후 케어의 중요성이 함께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 지표는 대체로 인구동태 등록자료나 인구조사, 표본조사(예: 인구건강조사)를 바탕으로 추정되며, 등록체계가 미비한 지역에서는 통계적 추정 방법을 통해 보정된 값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할 점

이 지표는 국가 전체 평균값으로, 지역이나 계층 간 큰 격차를 가릴 수 있어 하위집단별 분석이 함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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