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사망률 (Infant Mortality Rate)

보건학
한 줄 정의: 출생아 1,000명 중 생후 1년 이내에 사망하는 영아의 수를 나타내는 지표.

쉽게 풀면

영아사망률은 태어난 아기 1,000명 중 첫 돌을 맞기 전에 사망하는 아기가 몇 명인지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한 사회의 산전 관리, 분만 환경, 신생아 의료 수준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대표적인 보건 지표로, 국가의 전반적인 발전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왜 중요한가

영아사망률은 산모와 신생아 의료 접근성, 위생 수준, 사회경제적 여건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공중보건학에서 국가나 지역 간 보건 수준을 비교하는 핵심 지표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정책 연구에서는 특정 보건 정책이나 의료 개입이 도입된 전후로 영아사망률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통해 정책의 효과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또한 유엔이나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가 국가 간 발전 수준을 비교할 때도 자주 인용하는 대표적 지표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영아사망률은 지난 20년간 인구 1,000명당 8명에서 2.5명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국가 보건 수준의 시계열 변화나 국제 비교 연구에서 핵심 지표로 사용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영아사망률은 도시 지역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가 신생아의 생존율 차이로 이어지는지를 비교 분석한 연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영아사망률은 사망 시점에 따라 더 세분화된 지표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생후 28일 이내 사망을 다루는 신생아사망률과 그 이후부터 만 1세 이전까지의 사망을 다루는 후기 영아사망률로 나누어 원인을 분석하기도 합니다. 신생아기 사망은 주로 출산 전후 관리나 선천적 요인과 관련이 깊은 반면, 후기 영아 사망은 감염병이나 영양 상태 등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더 크게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논문에서는 전체 영아사망률뿐 아니라 이러한 시기별 구분을 함께 제시해 사망 원인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할 점

영아사망률은 생후 28일 이내 사망을 다루는 신생아사망률을 포함하는 더 넓은 개념이므로 구분해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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