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감소이론 (uncertainty reduction theory)

커뮤니케이션학·미디어학
한 줄 정의: 처음 만난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려 소통한다고 보는 대인 커뮤니케이션 이론입니다.

쉽게 풀면

낯선 사람과 처음 이야기할 때 우리는 고향이나 전공처럼 무난한 질문을 주고받습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태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이 이론은 그 불편을 줄이려는 동기가 초기 대화를 이끈다고 봅니다. 정보가 쌓여 불확실성이 줄면 대화량이 늘고 친밀감도 커진다는 여러 명제가 제시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대인 커뮤니케이션을 정보 처리 과정으로 설명한 초기 이론으로, 이후 관계 발전 연구와 온라인 첫 만남 연구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프로필 열람처럼 상호작용 없이 정보를 얻는 전략을 설명하는 데에도 확장 적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불확실성감소이론에 근거해 초기 상호작용에서의 정보 탐색 전략을 유형별로 분류하였다."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 사람들이 어떤 방법을 쓰는지를 이론의 틀로 정리한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정보 탐색 전략은 관찰에 의존하는 소극적 전략, 제3자에게 묻는 적극적 전략, 직접 대화하는 상호작용 전략으로 나뉩니다. 이후 연구에서는 불확실성을 줄이려는 동기가 언제나 작동하지는 않으며 때로는 모르는 편이 낫다는 반론도 제기되었습니다.

주의할 점

사회침투이론이 자기노출의 깊이와 폭이 넓어지는 관계 발전 과정을 다룬다면, 이 이론은 예측 가능성을 높이려는 정보 탐색 동기에 초점을 둡니다. 통계에서 말하는 불확실성 개념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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