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간 손상 척도 (Trunk Impairment Scale)

재활학·물리치료학
한 줄 정의: 뇌졸중 환자가 앉은 자세에서 몸통을 얼마나 안정적이고 조화롭게 움직이는지 평가하는 척도입니다.

쉽게 풀면

팔다리를 잘 움직이려면 먼저 몸통이 버텨 줘야 합니다. 체간 손상 척도는 환자를 앉혀 놓고 자세 유지, 한쪽으로 기울였다 돌아오기, 몸통 돌리기 같은 과제를 시켜 몸통 조절 능력을 점수로 매깁니다.

왜 중요한가

몸통 조절 능력은 뇌졸중 후 균형, 보행, 일상생활 회복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인이어서, 몸통 안정화 운동이나 좌위 균형 훈련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에서 자주 결과 변수로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8주간의 체간 안정화 훈련 후 실험군의 체간 손상 척도 점수는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버그균형척도 점수와도 양의 상관을 보였다."

몸통 조절 향상이 균형 능력과 함께 나타남을 보고한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Verheyden 등이 2004년에 발표했으며 정적 앉기 균형, 동적 앉기 균형, 협응의 세 하위 척도로 구성되고 총점은 0~23점입니다. 보상 동작이 나타나면 점수를 주지 않는 방식이라 동작의 질을 반영합니다. 이와 별도로 체간 조절 검사(TCT) 같은 다른 몸통 평가도 쓰이므로 논문에서 어떤 도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

기존 항목 '버그균형척도'는 서기·이동을 포함한 전반적 균형을 보지만, 체간 손상 척도는 앉은 자세의 몸통 조절에 초점을 둔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름이 비슷한 다른 몸통 척도와 점수 범위가 달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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