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S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천문학
한 줄 정의: NASA가 2018년 발사한 우주망원경으로, 케플러보다 훨씬 넓은 하늘 영역에서 밝고 가까운 항성들을 대상으로 트랜싯 외계행성을 탐사하는 전천 탐사 임무이다.

쉽게 풀면

케플러의 뒤를 이어 하늘 전체를 훑으면서 가까이 있는 밝은 별 주위의 외계행성을 찾는 우주망원경이다.

왜 중요한가

TESS(트랜싯계 외계행성 탐사위성)는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뒤를 이어 거의 전천에 걸쳐 밝은 근접 항성들을 감시하며 트랜싯법으로 외계행성을 찾는 임무로, 발견된 행성들이 상대적으로 밝은 항성 주위에 있어 후속 분광 관측과 대기 연구에 유리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Ricker, G. R. et al. (2015),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TESS)", Journal of Astronomical Telescopes, Instruments, and Systems 1.

이 논문은 TESS의 관측 전략과 목표를 소개하며, 밝고 가까운 별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후속 분광관측(대기 조성 분석 등)이 용이한 행성들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음을 설명했다.

"TESS가 발견한 후보 행성들 가운데 상당수가 짧은 공전주기를 가진 것으로 보고된 사례는, 넓은 하늘을 훑되 한 영역을 관측하는 기간이 짧은 이 임무의 설계가 관측 결과에 체계적 편향을 남긴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 문장은 TESS가 넓은 하늘을 빠르게 훑는 대신 한 곳을 오래 지켜보지 못해서, 공전주기가 긴 행성보다 짧은 행성을 더 많이 찾아내는 경향이 있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TESS는 케플러보다 넓은 하늘을 훑지만 각 영역을 관측하는 기간이 짧아 공전주기가 긴 행성은 상대적으로 놓치기 쉬우며, 이 때문에 TESS가 찾아낸 후보들은 주로 공전주기가 짧은 근접 행성에 치우쳐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TESS의 표적은 지구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워, 발견된 행성의 시선속도 후속 관측과 대기 분광이 케플러 표본보다 훨씬 수월하다는 점이 임무 설계의 핵심 동기였다. TESS는 하늘을 여러 개의 구획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훑는 전략을 쓰며, 황도극 부근은 여러 구획이 겹쳐 상대적으로 오래 연속 관측되어 긴 주기의 행성도 일부 검출할 수 있다.

주의할 점

TESS는 케플러에 비해 관측 시야당 노출 시간이 짧아 상대적으로 큰 행성이나 짧은 공전주기의 행성 탐지에 유리하다는 관측적 편향이 있다. TESS 자료에서 나온 초기 반지름과 궤도 주기 값은 후속 관측으로 갱신되는 경우가 잦아, 발표 직후의 수치는 잠정적으로 다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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