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목재적표 (Standing Tree Volume Table)
쉽게 풀면
벌채하지 않고 서 있는 상태의 나무를 대상으로, 흉고직경과 수고만으로 재적을 추정할 수 있도록 만든 재적표입니다. 벌채한 통나무를 재는 재적표와 달리, 살아있는 나무를 베지 않고도 목재 가치를 미리 가늠할 수 있어 산림조사와 벌채 계획 수립에 필수적입니다. 임목의 형수(형태 계수)를 반영해 만들어집니다.
왜 중요한가
벌채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재적을 추정할 수 있게 해, 벌채 전 자원량 평가와 시업 계획 수립에 실용적으로 활용되는 자료로 산림계측학에서 다뤄집니다. 입목재적표는 벌채 계획 수립 단계에서 예상 수확량을 미리 가늠하게 해주어 시업 예산 편성의 근거 자료로 쓰입니다. 입목재적표는 매매 전 산주가 자신의 임분 가치를 스스로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실용적 도구로도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정부 조사에서 정해진 재적표를 사용해서 전국에 있는 나무들의 전체 목재량을 계산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입목재적표는 수종별 형수 변이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큰 규모의 벌채 계획에서는 표본 벌목을 통한 보정이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재적표는 특정 수종과 지역의 표본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어, 표 작성에 사용된 표본과 형태가 크게 다른 임목에 적용하면 추정 오차가 커질 수 있습니다. 입목재적표는 벌채하지 않은 상태에서 흉고직경과 수고만으로 재적을 추정하므로, 벌채 후 실제 이용 가능한 원목재적과는 손실률만큼 차이가 발생합니다. 입목재적표 개발에는 다양한 임령과 지위의 표본목이 고루 포함되어야 적용 범위가 넓어진다. 입목재적표는 대개 통직한 형태의 표본목으로 작성되어, 굽거나 분지가 심한 입목에는 그대로 적용하면 오차가 커질 수 있다.
주의할 점
입목재적표는 벌채 후 실제로 이용 가능한 재적(원목재적)과 다를 수 있어 수확량 추정 시 손실률을 별도로 고려해야 한다.
수종별 형수 변이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대규모 벌채 계획에서는 표본 벌목을 통한 보정이 함께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입목재적표는 특정 임분 밀도를 전제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아 극단적으로 밀식되거나 소산된 임분에는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