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진동지수 (Southern Oscillation Index)

해양학
한 줄 정의: 타히티와 호주 다윈 두 지점의 해수면 기압 차이를 표준화해 남방진동, 나아가 엔소의 상태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시간에 따른 진동/파형 변화
시간에 따라 반복되는 진동 또는 파형의 개념을 나타냅니다.

쉽게 풀면

남방진동지수는 적도 태평양 동쪽의 타히티와 서쪽의 다윈 사이의 기압 차이를 이용해 계산되며, 이 지수가 지속적으로 음의 값을 보이면 엘니뇨 조건에, 양의 값을 보이면 라니냐 조건에 해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기압이라는 비교적 관측하기 쉬운 자료를 이용해 계산할 수 있어 위성 관측이 없던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장기간의 엔소 기록을 구축하는 데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오늘날에는 해수면 온도를 이용한 지수와 함께 엔소 감시의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남방진동지수의 20세기 장기 변동을 이용해 과거 엘니뇨·라니냐 발생 시기를 재구성하였다."

오랜 기간의 기압 차이 자료를 이용해 과거 언제 엘니뇨와 라니냐가 발생했었는지 시기를 다시 정리했다는 뜻입니다.

주의할 점

남방진동지수는 해수면 온도 기반 지수와 항상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으며, 두 지표가 서로 다른 신호를 보이는 시기도 있어 함께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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