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통화위기모형 (Second-Generation Currency Crisis Model)
한 줄 정의: 정부가 고정환율 유지와 국내경기 안정이라는 상충하는 정책목표 사이에서 최적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시장의 기대 변화 자체가 정부의 환율방어 유인을 바꾸어 다중균형과 자기실현적 위기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는 통화위기 이론이다.
쉽게 풀면
정부가 환율을 지킬지 말지 고민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정부가 곧 포기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그 예상 자체가 정부의 선택을 바꿔서 정말 위기가 오게 되는 걸 설명해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연구는 1992년 유럽환율메커니즘 위기를 2세대 통화위기모형의 다중균형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오브스펠드가 제시한 대표적 이론으로, 펀더멘털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위기 발생을 정책당국의 최적화 문제와 시장기대의 상호작용으로 설명한다.
주의할 점
다중균형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보이는 데는 성공했지만, 실제 어느 균형으로 이동할지를 결정하는 요인을 특정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