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형성 (sea ice formation)

해양학
한 줄 정의: 해수 표면이 어는점 이하로 냉각되어 얼음으로 변하는 과정입니다.

쉽게 풀면

해수는 염분 때문에 순수한 물보다 어는점이 낮아 대략 영하 1.8도 부근에서 얼기 시작하며, 처음에는 미세한 얼음 결정이 물 위에 뜬 형태로 나타났다가 점차 서로 뭉쳐 얇은 얼음판으로 자라납니다. 해빙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브라인배출이 일어나 주변 바닷물의 염분과 밀도가 높아지고, 동시에 해빙 자체는 태양빛을 반사하는 성질이 강해 그 아래 바다와 대기 사이의 열 교환을 크게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극지방의 해빙 형성과 융해는 계절에 따라 반복되며 전 지구 기후 시스템에서 중요한 되먹임 고리를 이룹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위성 마이크로파 관측 자료를 이용해 북극해 해빙형성 시기의 연간 변화를 추적하였다."

인공위성의 마이크로파 관측 자료로 북극해에서 매년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시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추적했다는 의미입니다.

주의할 점

해빙형성 시기와 범위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뚜렷하게 지연되고 축소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과거의 평균적인 패턴을 현재나 미래 예측에 그대로 적용하면 오차가 커질 수 있습니다.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