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퇴적층 (Reworked Deposit)

고고학
한 줄 정의: 이미 형성되었던 퇴적층이나 문화층이 침식, 하천 작용, 인위적 교란 등에 의해 다시 무너지거나 이동하여 새롭게 쌓인 층을 말한다.

쉽게 풀면

한 번 쌓였던 흙과 그 안의 유물이 다시 무너지거나 물에 씻겨 다른 곳에 새로 쌓인 층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유적 하부의 사력층은 재퇴적층으로 판단되며, 내부에서 확인된 마모된 토기편은 원래의 층위 정보를 상실한 상태로 재이동한 것으로 해석된다.

층위 해석에서 특정 층이 원래 위치가 아님을 밝힐 때 사용되며, 함께 출토된 유물의 콘텍스트 신뢰도를 낮추는 근거로 제시된다.

주의할 점

재퇴적층에 포함된 유물은 형태 분석은 가능해도 해당 층위의 형성 시점과는 무관하므로 연대 해석에 이용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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