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조림 (Reforestation)
쉽게 풀면
재조림은 이전에 숲이었으나 벌채나 산불 등으로 나무가 사라진 땅에 다시 나무를 심어 숲을 복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 숲이 있던 자리를 다시 숲으로 되돌린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숲이 아니었던 곳에 새로 조성하는 신규조림과 구분됩니다. 재조림은 벌채나 산불 등으로 숲이 사라진 자리에 다시 나무를 심어 숲으로 되돌리는 것을 말한다.
왜 중요한가
재조림은 벌채나 재해로 훼손된 산림의 생태적·경제적 기능을 회복시키는 핵심 수단으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산림 복원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개념입니다. 재조림은 산불이나 병해충 피해지를 방치하면 토양 유실과 생태계 기능 상실이 가속화될 수 있어 피해 발생 이후 신속한 복구가 강조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재조림 성공률이 수종 선택에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는 벌채 후 신속한 재조림이 산림 생태계의 회복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재조림은 국제 기후변화 협약에서 신규조림과 함께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는 활동으로, 조림 후 수십 년에 걸친 탄소 축적량 산정과 모니터링이 함께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단순한 식재 행위를 넘어선 장기적 관리 개념으로 다뤄집니다. 이미 숲이었던 땅에 나무를 다시 심는다는 점에서, 원래 숲이 아니었던 땅에 처음 나무를 심는 조림과 구분된다. 재조림 시에는 이전 임분의 병해충 잔재나 토양 산성화 여부를 먼저 점검해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재조림 대상지는 흔히 산불이나 병해충 피해지, 그리고 경제성이 낮아 방치된 벌채적지 등이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주의할 점
재조림이라고 해서 원래 있던 숲과 동일한 수종 구성이나 생태계로 반드시 복원되는 것은 아니며, 경제성 위주로 단일 수종을 심을 경우 원래 숲과 다른 생태적 특성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재조림 시 원래 식생과 다른 외래 수종을 사용하면 생태계 교란을 유발할 수 있다.
재조림 성공 여부는 토양 상태와 이전 교란의 강도에 크게 좌우되어 동일한 수종이라도 지역마다 활착률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재조림 수종을 이전과 동일하게 선택하면 같은 병해충이 다시 발생할 위험이 있어 수종을 다양화하는 것이 권장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