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냅스주변 별아교세포 돌기 (perisynaptic astrocyte process)

뇌과학·신경과학
한 줄 정의: 별아교세포에서 뻗어 나와 시냅스를 가까이 감싸는 매우 가는 말단 돌기입니다.

쉽게 풀면

별아교세포는 수많은 가느다란 돌기로 주변의 시냅스를 감쌉니다. 이 중 시냅스 바로 옆에 붙은 아주 얇은 돌기 끝을 시냅스주변 별아교세포 돌기라고 부릅니다. 신경세포 두 개와 별아교세포가 함께 시냅스를 이룬다는 "삼중 시냅스" 개념의 실제 구성 요소입니다.

왜 중요한가

이 돌기는 시냅스에서 방출된 글루타메이트를 거둬들이고, 이온 농도를 조절하며, 시냅스의 형성과 제거에도 관여합니다. 따라서 학습에 따른 시냅스 변화나 질병에서 시냅스 기능 이상을 이해하려면 이 미세 구조를 따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PAP 특이적 번역 리보솜 친화 정제로 미세돌기에 농축된 수백 개의 전사체를 동정하였다."

매우 작은 돌기 안에서 따로 단백질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특정 구획의 번역 중인 mRNA만 골라낸 실험을 설명합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PAP은 너무 가늘어 일반 광학현미경으로는 구조를 분해하기 어렵고, 전자현미경이나 초해상도 영상, 확장 현미경법이 쓰입니다. 돌기 안에 mRNA가 운반되어 국소 단백질 합성이 일어난다는 보고가 있어 세포 구획화 연구와 연결됩니다. 시냅스를 덮는 정도는 뇌 부위와 활동 상태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설명됩니다.

주의할 점

PAP라는 약어가 peripheral astrocyte process와 perisynaptic astrocyte process 두 가지로 쓰여 정의 범위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혈관을 감싸는 종족과는 위치와 분자 구성이 다른 별개 구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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