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고네 (Paragone)
한 줄 정의: 르네상스 시기 회화, 조각, 시 등 예술 장르 사이의 상대적 우월성을 논쟁한 이론적 담론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회화를 조각보다 우위에 두며 벌인 논쟁이 대표적이다.
쉽게 풀면
'그림과 조각 중 어느 게 더 대단한 예술일까?'를 놓고 르네상스 시대 예술가들이 벌인 논쟁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The paragone debate elevated painting's intellectual status by emphasizing its capacity to represent multiple senses and vantage points simultaneously.
파라고네 논쟁은 회화가 여러 감각과 관점을 동시에 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함으로써 회화의 지적 지위를 높이려 했다는 뜻이다.
주의할 점
파라고네 논쟁은 단순한 취향 다툼이 아니라, 당시 화가와 조각가의 사회적 지위를 '수공업자'에서 '지식인'으로 격상시키려는 실질적 이해관계와 결부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