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채집이론 (Optimal Foraging Theory)
한 줄 정의: 채집자가 들인 비용 대비 얻는 에너지를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먹을거리와 채집 장소를 고른다고 가정하는 모형입니다.
쉽게 풀면
사냥감이 여럿일 때, 찾고 잡고 손질하는 데 드는 시간에 비해 얻는 열량이 큰 것을 먼저 노리는 게 합리적입니다. 최적채집이론은 이런 계산을 수식으로 만들어, 어떤 자원을 먹고 언제 다른 장소로 옮길지를 예측합니다.
왜 중요한가
과거 식단이 왜 바뀌었는지, 왜 작고 손이 많이 가는 자원까지 먹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틀로 선사 생계 연구에서 널리 쓰입니다. 예측과 실제 자료의 차이도 해석의 실마리가 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식단폭 모형에 따르면 고순위 대형 동물이 줄어들자 저순위 소형 동물과 종자류의 이용 비중이 증가하였다.""
효율 높은 자원이 줄면 식단이 넓어진다는 이론의 대표 예측을 적용한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원래 생태학에서 발전해 인간행동생태학을 통해 고고학에 도입되었습니다. 대표 모형으로 먹이 목록을 정하는 식단폭 모형, 채집 장소를 떠날 때를 정하는 한계가치정리(찬노프, 1976) 등이 있습니다. 에너지 외의 목적(위세, 위험 회피)을 무시한다는 비판이 있어 보완 모형도 논의됩니다.
주의할 점
사전의 중심지섭식은 이 이론의 하위 모형 가운데 하나를 해양동물에 적용한 것입니다. 모형은 "최적"을 가정할 뿐 실제 행동이 늘 최적이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