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혁명 (Neolithic Revolution)
한 줄 정의: 수렵채집에서 농경·목축과 정착 생활로 넘어간 변화를 혁명에 빗대어 부르는 개념입니다.
쉽게 풀면
사람들이 야생에서 식량을 구하던 생활에서 벗어나, 곡식을 기르고 가축을 키우며 한곳에 모여 살게 된 변화를 말합니다. 이 변화로 인구가 늘고 마을과 저장, 새로운 사회 조직이 생겨났기 때문에 "혁명"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농경 기원, 인구 증가, 사회 불평등의 출현 같은 큰 주제를 다룰 때 출발점이 되는 개념이라 고고학과 역사 서술 전반에서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서남아시아의 신석기혁명은 한 번의 급격한 사건이 아니라 수천 년에 걸친 점진적 순화 과정이었다.""
"혁명"이라는 표현과 달리 실제 변화가 오래 걸렸다는 최근 해석을 보여 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영국 고고학자 고든 차일드가 1930년대에 제시한 개념으로, 이후 "도시혁명"과 짝을 이뤄 쓰였습니다. 농경이 서남아시아, 중국, 메소아메리카 등 여러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이 현재의 이해입니다. 정착이 농경보다 먼저 나타난 사례도 있어 단계 순서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주의할 점
사전의 농업혁명은 근대 유럽 농업 생산성의 변화를 뜻하므로 이 항목과 시대가 다릅니다. 신석기시대라고 해서 모든 지역이 곧바로 농경을 했던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