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장애지수 (Neck Disability Index)
한 줄 정의: 목 통증이 일상생활에 주는 영향을 10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자기보고식 설문입니다.
쉽게 풀면
목이 아픈 사람에게 '통증 때문에 책 읽기, 운전, 집중, 잠자기 같은 일이 얼마나 힘든가요?'를 묻는 설문입니다. 오스웨스트리 장애지수를 목 통증에 맞게 바꾼 것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장애가 큽니다.
왜 중요한가
목 통증, 편타손상 연구에서 기능 수준을 재는 표준 도구로 가장 많이 쓰이는 척도 가운데 하나입니다. 도수치료와 운동치료 효과를 비교하는 논문에서 주요 결과 변수로 자주 보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경부 안정화 운동군은 4주 후 목 장애지수가 유의하게 감소했으나 대조군과의 차이는 최소임상중요차이에 미치지 못하였다."
통계적 유의성과 임상적 의미를 구분해 해석하는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Vernon과 Mior가 1991년에 발표했으며 통증 강도, 개인 관리, 들기, 읽기, 두통, 집중, 일, 운전, 수면, 여가의 10개 항목을 0~5점으로 매겨 0~50점(또는 백분율)으로 나타냅니다. 점수 구간에 따라 장애 정도를 분류하기도 하며, 여러 언어로 번안되어 있습니다.
주의할 점
기존 항목 '오스웨스트리 장애지수'와 형식은 비슷하지만 대상 부위와 문항이 달라 서로 바꿔 쓸 수 없습니다. 원점수(50점 만점)와 백분율 표기가 논문마다 달라 비교할 때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