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슨방정식 (Morison Equation)

조선해양공학
한 줄 정의: 파도나 조류에 의해 가늘고 긴 원통형 부재에 작용하는 힘을 항력 성분과 관성력(부가질량) 성분의 합으로 근사하여 계산하는 경험적 유체력 산정 공식입니다.
모리슨방정식모리슨방정식: 왼쪽 모리슨방정식와 오른쪽 회절이론를 비교한다. 작은 부재 대 큰 부재, 항력+관성력 대 반사·산란 고려.부재 크기 vs 파장모리슨방정식회절이론vs작은 부재파장보다 가늚큰 부재파장과 비슷·큼항력+관성력두 성분의 합반사·산란 고려파동장 변형

쉽게 풀면

모리슨방정식은 재킷 플랫폼의 다리처럼 가늘고 긴 기둥이 파도나 물살 속에서 받는 힘을 계산하는 공식입니다. 이 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물이 흐르면서 기둥을 미는 항력과 물의 속도가 변할 때 관성 때문에 생기는 힘(관성력)을 더해서 전체 힘을 근사적으로 계산합니다. 부재가 파도의 파장보다 충분히 가늘 때 잘 맞는 공식입니다.

왜 중요한가

모리슨 방정식은 자켓 플랫폼 부재, 라이저, 모노파일처럼 파장에 비해 가는 부재에 걸리는 파력을 항력항과 관성항의 합으로 계산하므로, 세장 구조물의 파랑하중 해석에서 사실상 표준 방법입니다. 실무에서는 항력계수와 관성계수를 부재 조도, 레이놀즈수, 쿨레간-카펜터수에 따라 설계 규정의 값으로 정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모리슨방정식 적용 시 항력계수와 관성력계수는 레이놀즈수 및 KC수(Keulegan-Carpenter Number)에 따라 실험적으로 보정된 값이 사용되었다."

모리슨방정식으로 계산할 때 쓰는 두 계수는, 물의 흐름 특성을 나타내는 두 가지 무차원수에 따라 실험을 통해 얻은 값을 적용했다는 뜻입니다.

"모리슨 방정식은 원통 직경이 파장에 비해 충분히 작은 경우에 적용 가능하며, 직경이 상대적으로 클 때는 회절 효과를 고려하는 다른 이론이 필요하다."

이 문장은 이 공식의 적용 범위가 무제한이 아니라, 부재 직경과 파장의 상대적 크기라는 조건에 제약을 받는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모리슨 방정식은 부재가 파를 교란하지 않는다는 가정 위에 있으므로, 부재 직경이 파장에 견줄 만큼 커지면 산란 효과가 커져 회절이론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두 계수는 이론값이 아니라 실험으로 얻은 경험 상수이며 유동 조건에 따라 폭넓게 변하므로, 계수 선택이 결과의 정확도를 좌우하고 그 자체가 불확실성의 주된 원천입니다. 항력항이 속도 제곱에 비례해 비선형이므로 스펙트럼 해석에서는 선형화가 필요하고, 극한 하중은 시간영역 해석으로 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의할 점

모리슨방정식이 모든 해양구조물에 항상 적용 가능하다고 오해하기 쉬우나, 부재 직경이 파장에 비해 큰 대형 구조물에서는 회절 효과가 무시할 수 없어 회절이론이 대신 필요합니다.

개념 계통

상위 개념
같은 갈래

분야 전체 개념 지도 보기 →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