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달섬유 (Modal Fiber)
쉽게 풀면
모달섬유는 나무에서 나온 셀룰로오스를 화학적으로 변형시켜 만든 부드러운 재생섬유입니다. 일반 레이온보다 물에 젖었을 때도 강도가 덜 떨어지는 특징이 있어서 세탁 후에도 형태가 잘 유지됩니다. 촉감이 매끄럽고 광택이 좋아 속옷이나 침구류 소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왜 중요한가
모달섬유는 습윤 강도가 개선된 재생섬유로서 세탁 내구성과 촉감을 함께 요구하는 의류 제품 개발 연구에서 자주 다뤄집니다. 면이나 라이오셀 같은 다른 셀룰로오스계 섬유와의 물성 비교 연구에도 기준 소재로 등장합니다. 모달은 광택과 촉감이 실크에 가까우면서도 세탁 후 수축이 적어 속옷이나 침구류처럼 반복 세탁이 잦은 제품에 면과 혼방되어 널리 쓰입니다. 모달은 흡습성이 면보다 우수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되는 속도도 빨라, 최근에는 액티브웨어나 아동복 소재로도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모달섬유의 개선된 습윤 강도가 실제 세탁 내구성으로 이어진다는 결과를 설명합니다.
모달섬유가 혼방을 통해 원단의 촉감과 외관을 개선하는 데 활용된 사례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모달섬유는 개질된 비스코스 공정을 통해 제조되며, 방사 시 연신을 강화하여 분자 배향도를 높임으로써 일반 레이온보다 습윤 상태에서의 강도와 탄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고습윤계수 레이온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모달은 레이온의 개량형으로, 방사 및 연신 공정을 통해 분자 배향도를 높여 일반 레이온보다 습윤 강도와 치수 안정성을 크게 개선한 재생 셀룰로스 섬유입니다. 모달은 비스코스 레이온의 개량형으로, 방사 공정에서 연신 비율을 높여 결정화도와 분자 배향을 개선함으로써 습윤 강도를 일반 레이온보다 크게 향상시킨 재생섬유이며, 이 덕분에 세탁 반복에 따른 형태 변형이 적습니다. 오스트리아 렌징사가 개발한 너도밤나무 펄프 기반 공정이 대표적이며, 촉감이 부드럽고 흡습성이 뛰어나 침구·속옷 소재로 널리 쓰입니다.
주의할 점
모달섬유는 라이오셀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지만 제조 공정과 화학적 처리 방식이 다르므로 두 섬유를 구분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천연섬유에 비해 강도는 우수하지만 원료인 목재 펄프를 화학적으로 재생하는 공정을 거치므로, 생분해성과 별개로 제조 과정의 화학물질 관리가 환경성 평가에서 함께 고려됩니다.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용매 회수율에 따라 환경 부담이 달라지므로, 폐쇄형 공정을 통해 용매 재활용률을 높인 제품이 보다 친환경적인 선택지로 평가됩니다. 염색 시 면과는 발색 반응이 달라 혼방 원단에서는 색상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의 배합 관리가 필요합니다. 모달은 라이오셀과 마찬가지로 재생섬유이지만 제조 공정과 용제 사용 방식이 서로 달라, 두 섬유를 같은 공정으로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