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오셀섬유 (Lyocell Fiber)
한 줄 정의: 목재 펄프의 셀룰로오스를 유기용제에 직접 녹여 방사하는 친환경 재생섬유입니다.
쉽게 풀면
라이오셀섬유는 나무에서 뽑아낸 셀룰로오스를 특수한 용매에 녹인 뒤 다시 실 모양으로 뽑아낸 섬유입니다. 기존의 레이온을 만드는 방식과 달리 화학적으로 셀룰로오스 구조를 크게 바꾸지 않고 물리적으로 녹였다가 굳히는 방식이라 환경에 부담이 적은 공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촉감이 부드럽고 흡습성이 좋아 여름옷이나 속옷 소재로 많이 쓰입니다.
왜 중요한가
라이오셀섬유는 용제를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는 폐쇄형 공정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섬유 소재 연구의 대표 사례로 다뤄집니다. 또한 천연섬유와 유사한 촉감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친환경 패션 소재 개발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라이오셀섬유는 원섬유화 현상으로 인해 습윤 상태에서 표면 보풀이 발생하기 쉬운 특성을 보인다."
라이오셀 특유의 미세 섬유 구조가 마찰에 의해 표면이 일어나는 현상과 연관된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본 연구는 라이오셀과 면 혼방 직물의 흡한속건성을 비교하여 기능성 의류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라이오셀섬유가 기능성 원단 개발 연구에 활용된 사례를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라이오셀 공정은 N-메틸모르폴린 N-옥사이드(NMMO)와 같은 유기용제를 사용해 셀룰로오스를 직접 용해한 뒤 방사구를 통해 섬유화하고 용제를 세척, 회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화학적 유도체화 과정이 없어 기존 비스코스 레이온 공정보다 환경 부담이 적다고 평가됩니다.
주의할 점
라이오셀섬유는 원섬유화 경향 때문에 관리 방법에 따라 표면 보풀이나 마모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한 가교 처리 등 후가공이 병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