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관비 (Live Crown Ratio)

산림학
한 줄 정의: 나무 전체 높이에서 살아 있는 가지가 달린 수관 길이가 차지하는 비율이에요.

쉽게 풀면

수관비는 나무 키 중에서 살아 있는 잎과 가지가 달린 부분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요. 예를 들어 키 20m 나무의 아래 12m에 산 가지가 없고 위 8m에 수관이 있으면 수관비는 40%예요. 수관비가 클수록 광합성할 잎이 많다는 뜻이에요.

왜 중요한가

수관비는 나무의 활력, 생장 잠재력, 경쟁 상태를 보여 주는 간단한 지표라서 생장 모형과 간벌 효과 분석에 자주 쓰여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간벌구의 평균 수관비는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간벌로 경쟁이 줄어 수관이 덜 줄어들었다는 뜻이에요.

조금 더 깊게 보면

빽빽한 임분에서는 아래 가지가 그늘에서 말라 떨어져 수관비가 작아져요. 수관비가 지나치게 작은 나무는 간벌 후에도 생장 반응이 약한 경향이 있어요. 수관 기부의 위치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첫 산 가지, 연속 수관 시작점 등)에 따라 값이 달라져요.

주의할 점

도시수관율은 땅 면적 중 수관이 덮은 비율로 전혀 다른 개념이에요. 울폐도도 임분 단위 지표라 개체목 지표인 수관비와 구별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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