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화된 참인 믿음 (Justified True Belief)
한 줄 정의: 어떤 명제를 믿고, 그 명제가 실제로 참이며, 그 믿음이 적절한 근거로 정당화되어 있을 때 지식이 성립한다고 보는 전통적 지식 분석이다.
쉽게 풀면
전통적으로 철학자들은 '안다'는 것을 세 조건으로 설명했다. 첫째, 그것을 믿어야 하고, 둘째, 그 믿음이 실제로 참이어야 하며, 셋째, 그렇게 믿을 만한 정당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지식이 성립한다는 것이 정당화된 참인 믿음 이론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플라톤의 대화편에서부터 이어져 온 정당화된 참인 믿음으로서의 지식 분석은 게티어의 반례로 큰 도전을 받았다."
오랫동안 정설로 여겨지던 세 조건 지식 분석이, 이후 게티어라는 철학자가 제시한 반례들로 인해 충분조건으로서 문제가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는 학문사적 흐름을 설명한다.
주의할 점
정당화된 참인 믿음은 지식의 '필요조건'으로는 여전히 널리 받아들여지지만, 게티어 문제로 인해 '충분조건'으로서는 부족하다는 것이 현대 인식론의 표준적 이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