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화우위 (Internalization Advantage)
한 줄 정의: 기업이 보유한 우위를 라이선싱 등으로 외부에 판매하기보다 직접 소유하고 운영함으로써 얻는 이점을 말합니다.
쉽게 풀면
내부화우위는 "내 기술을 남에게 빌려주는 것보다 내가 직접 쓰는 게 낫다"는 판단에서 나옵니다. 만약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면 상대방이 기술을 몰래 베끼거나 계약을 어길 위험이 있고, 협상과 감시에도 비용이 듭니다. 이런 위험과 비용(거래비용)이 클 때는 라이선싱보다 직접 해외에 자회사를 세워 그 기술을 스스로 운영하는 것이 더 유리한데, 이것이 바로 내부화우위입니다. 절충이론(OLI)의 세 조건 중 하나로, 이 우위가 있어야 기업이 라이선싱이 아닌 직접투자를 선택하게 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내부화우위는 시장을 통한 기술 거래에 수반되는 거래비용, 특히 지적재산권 보호의 불확실성이 클수록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
이 문장은 기술이 쉽게 도용될 위험이 큰 시장일수록, 기업이 라이선싱보다 직접 진출을 택할 이유(내부화우위)가 더 커진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주의할 점
내부화우위는 내부화이론(internalization theory) 자체와 밀접하지만, OLI 프레임워크에서는 세 요소 중 하나로만 다뤄진다는 점에서 이론의 범위가 다르다는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