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벌채 (Intermediate Cutting)

산림학
한 줄 정의: 주벌 이전 임분의 생장과 구조를 조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간벌 등의 중간 시업.

쉽게 풀면

중간벌채(육림벌채)는 조림이나 갱신 이후부터 최종 벌채(주벌) 전까지, 임분을 관리하기 위해 실시하는 모든 벌채 작업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간벌, 가지치기를 위한 벌채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중간벌채는 조림부터 최종 수확까지 이어지는 임분 관리 과정 중간에 실시하는 간벌, 가지치기 등 다양한 시업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왜 중요한가

주벌 사이 수십 년 동안 임분의 밀도·형질·수종 구성을 조정하는 시업을 통칭하므로, 육림 체계 설계와 경영계획의 시업 일정은 이 범주의 시업을 언제 어떻게 배치할지로 구성됩니다. 중간벌채로 나오는 목재는 소경재지만 경영 기간 중 현금 흐름을 만들어 경제성 분석에 반영됩니다.

어떤 절차인가

중간벌채(육림벌채, intermediate cutting)는 임분이 만들어진 뒤 최종 수확(주벌) 전까지 임분의 밀도, 수종 구성, 형질을 조정하려고 나무를 베어 내는 작업의 총칭입니다. 조림학 문헌에서는 대체로 목적에 따라 나눕니다.

공통점은 베어 낸 뒤에도 임분이 계속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새 임분을 만드는 갱신이 목적이면 중간벌채가 아니라 갱신벌채에 속합니다.

언제 쓰고 무엇을 얻나

얻는 것은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가상의 예 — 하층간벌의 본수와 단면적. 흉고직경이 14, 16, 18, 20, 22, 24, 26, 28, 30, 34 cm인 10그루가 있다고 합시다. 가장 작은 4그루를 베는 하층간벌을 하면 본수로는 40%를 베지만, 단면적(직경의 제곱에 비례)으로는 20.4%만 줄어듭니다. 하층간벌은 본수에 비해 임분 단면적과 재적을 덜 줄이는 방식이라서, 같은 "간벌 강도 40%"라도 본수 기준인지 단면적 기준인지에 따라 전혀 다른 처리가 됩니다.

논문에는 이렇게 적는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논문에서

이 용어를 직접 쓴 국내 논문 문장을 아직 수집하지 못했습니다. 수집되는 대로 출처와 함께 싣겠습니다.

예시 문장

아래는 용어의 쓰임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로, 실제 논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아닙니다.

중간벌채를 정기적으로 실시한 임분은 미실시구에 비해 임분 축적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생육 기간 중 지속적인 관리 벌채가 임분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을 보여준다.

중간벌채를 정기적으로 실시한 임분은 방치된 임분보다 최종 벌기에서의 임분 재적이 더 크게 나타났다.

이는 임분 전 생애주기에 걸친 지속적인 관리가 최종 수확량 향상에 기여함을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중간벌채는 목적에 따라 비상업적간벌·상업적간벌·수관간벌·하층간벌 등 다양한 세부 기법으로 나뉘며, 임분의 생장 단계(유령림, 장령림, 성숙림)에 따라 어떤 중간벌채 기법을 적용할지가 달라지는 것이 일반적인 산림경영 계획입니다.

간벌·제벌·가지치기 등이 포함되나 갱신을 목적으로 하는 벌채는 제외되므로, 택벌처럼 갱신과 수확이 겹치는 시업을 중간벌채로 분류하면 안 됩니다. 시업 시기를 놓치면 밀도 과다로 형질과 안정성이 나빠지는데, 국내 사유림에서는 이 시업 누락이 흔한 문제로 지적됩니다.

대표 방식이 하층간벌이고, 시업 효과는 생장수확모델로 예측합니다. 최종 수확을 목적으로 하는 주벌과 달리, 중간벌채는 남은 나무의 생장 촉진과 형질 개선이라는 육림 목적에 초점을 둔다.

중간벌채에는 간벌 외에도 병든 나무나 형질이 나쁜 나무를 제거하는 위생벌채, 가지치기 등이 포함되어 임분의 건강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주의할 점

중간벌채는 최종 수확(주벌)과 혼동하기 쉬우나, 중간벌채는 임분을 유지하며 관리하는 과정이고 주벌은 임분을 갱신하기 위해 수확하는 최종 단계라는 점에서 개념적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중간벌채는 계획 없이 남발하면 오히려 임분에 불필요한 상처와 병해충 침입 경로를 늘릴 수 있어 시업 계획에 따라 신중히 실시해야 한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

벌채라는 말이 들어가는 용어가 여럿이라 목적으로 구분합니다.

용어목적임분의 운명
중간벌채임분을 유지하며 밀도·구성·형질을 조정계속 유지됨
간벌중간벌채 가운데 밀도 조절이 목적인 대표 방식계속 유지됨
택벌갱신과 수확을 함께 하는 방식(여러 크기의 나무가 섞인 임분 유지)갱신벌채로 분류하며 중간벌채가 아님
주벌벌기에 이른 나무의 최종 수확수확과 함께 갱신 단계로 이행

택벌은 베어 낸 뒤에도 숲이 이어지지만 중간벌채가 아니라 갱신 방식입니다.

참고 문헌

  1. Smith, D. M., Larson, B. C., Kelty, M. J., & Ashton, P. M. S. (1997). The Practice of Silviculture: Applied Forest Ecology (9th ed.). John Wiley & Sons.
  2. Nyland, R. D. (2016). Silviculture: Concepts and Applications (3rd ed.). Waveland Press.
  3. Helms, J. A. (Ed.). (1998). The Dictionary of Forestry. Society of American Foresters.

표의 기준값은 위 문헌에 근거한 관례이며, 분야·학술지마다 다른 기준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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