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불가능한 것들 (Indiscernibles (Danto))

미술사·미학
한 줄 정의: 지각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두 대상(일상적 사물과 예술작품)이 예술이론과 예술사적 맥락의 차이만으로 서로 다른 존재론적 지위를 가질 수 있다는 단토의 논증.

쉽게 풀면

똑같이 생긴 두 개의 상자가 있어도, 하나는 그냥 상자이고 다른 하나는 예술작품일 수 있다는, 눈으로는 구별이 안 되지만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는 생각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Arthur Danto, "The Artworld", 『The Journal of Philosophy』(1964)

단토는 워홀의 《브릴로 상자》를 실제 브릴로 상자와 시각적으로 구별할 수 없다는 사실에서 출발해, 예술의 지위가 지각이 아닌 이론과 맥락에 있음을 논증했다.

주의할 점

이 논증을 '아무 사물이나 예술이 된다'는 뜻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단토의 논점은 예술 지위 부여에 이론적·역사적 맥락이 필수적이라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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