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던스법 (Impedance Method (Coulter Principle))
쉽게 풀면
세포가 좁은 구멍을 지나갈 때 전기 저항이 순간적으로 변하는 것을 이용해 세포 수를 세고 크기를 측정하는 원리다. 세포가 클수록 저항 변화(펄스)도 커진다는 물리 법칙을 이용한다.
왜 중요한가
자동혈구분석기에서 적혈구와 혈소판의 수와 크기를 정확히 측정하는 기본 원리로 쓰이며, 세포 크기 분포(적혈구용적분포폭 등)를 계산하는 데도 이 신호가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임피던스법으로 측정한 세포 크기 분포 그래프의 폭(적혈구용적분포폭)은 적혈구 크기의 균일성을 수치화해 빈혈 감별에 보조적으로 활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원리를 이용한 측정법이 큰 적혈구를 혈소판으로 잘못 인식해 실제보다 낮은 혈소판 수치를 보였다는 내용이다.
임피던스 신호의 크기 분포 변화가 적혈구 크기 이상을 간접적으로 반영함을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세포 응집이나 이물질이 섞이면 실제와 다른 값을 낼 수 있어 이상 소견이 나오면 도말검사로 재확인하는 과정이 병행됩니다. 임피던스법은 쿨터 원리라고도 불리며, 좁은 구멍(어퍼처)을 통과하는 세포가 순간적으로 전류 흐름을 방해해 만드는 전압 펄스의 크기가 세포 부피에 비례한다는 원리에 기반합니다. 이 원리는 1950년대에 처음 개발되어 이후 자동혈구분석기 상용화의 토대가 된 기술로 평가되며, 지금도 대부분의 자동혈구분석기에서 적혈구와 혈소판 계수의 기본 원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 원리로 측정한 혈소판 크기 분포 그래프의 모양 이상은 거대혈소판증후군 같은 유전질환을 의심하는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원리는 비용이 저렴하고 처리 속도가 빨라 오늘날에도 널리 쓰이는 기본 계수 방식입니다. 이 원리를 이용한 계수는 대부분의 상용 혈구분석기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주의할 점
임피던스법은 세포 크기가 겹치는 경우(거대혈소판, 소적혈구 등) 오차가 발생할 수 있어 도말검사로 확인이 필요하다.
두 개의 세포가 동시에 구멍을 통과하는 동시통과 현상이 생기면 하나의 큰 세포로 잘못 계산될 수 있어 검체 희석 농도 관리가 중요하다. 용혈이 심한 검체는 적혈구 신호 자체가 왜곡되어 계수 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