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시대 (Historic Period)

고고학
한 줄 정의: 문자 기록이 남아 있어 문헌 자료와 고고학 자료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대를 말한다.

쉽게 풀면

글자로 된 기록이 남아 있어서 문헌과 유물을 함께 볼 수 있는 시대예요. 삼국사기 같은 역사책의 기록을 발굴로 나온 유적·유물과 맞춰보면서, 기록만으로는 알 수 없던 구체적인 생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자로 남긴 기록이 존재하는 시대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문헌과 물질 자료를 함께 이용해 과거를 복원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왜 중요한가

문자 기록이 남아 당대 상황을 문헌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시기를 가리키며, 고고학 자료와 문헌 기록을 교차 검증할 수 있어 선사시대와는 다른 차원의 정밀한 역사 복원이 가능합니다. 역사시대 연구는 문헌과 고고학 자료를 교차 검증할 수 있어, 각 자료의 한계를 서로 보완하며 더 입체적인 과거상을 복원하는 데 강점이 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역사시대 고고학은 문헌 자료와 발굴 자료를 교차 검증하여 보다 입체적인 해석을 시도한다.

역사시대를 연구할 때는 기록과 발굴 결과를 서로 비교하며 더 풍부하게 해석한다는 것을 설명하는 문장이다.

역사시대 고분 출토 명문자료와 문헌기록의 대조 연구는 왕대별 편년 설정의 정확도를 높였다.

무덤에서 나온 글자가 새겨진 유물과 역사책 기록을 맞춰보아 시기 구분을 더 정확히 한 연구를 설명하는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역사시대라고 해서 모든 사건이 문헌에 기록된 것은 아니며, 문헌에 없는 지역이나 계층의 생활상은 여전히 고고학 자료에 의존해야 밝혀낼 수 있어 문헌과 고고자료 중 어느 하나만으로 충분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역사시대는 문헌 기록과 고고학적 물질 자료를 함께 검토할 수 있어, 두 자료가 서로 어긋나는 경우 어느 쪽을 우선할지에 대한 방법론적 논의가 중요하게 다뤄진다. 역사시대라 해도 초기 문헌 기록은 소략한 경우가 많아, 고고학 자료의 보완적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게 다뤄진다. 금석문이나 목간처럼 유적에서 직접 출토되는 문자 자료는 전래 문헌과는 또 다른 독자적인 사료 가치를 지닌다. 역사시대의 시작 시점은 나라마다 문자 사용 시기가 달라 지역별로 기준이 다르게 설정된다.

주의할 점

역사시대라 하더라도 문헌 기록이 모든 사실을 담고 있지 않으므로 고고학적 물질 자료의 독자적 가치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역사시대라 해도 초기 문헌은 후대에 편찬된 경우가 많아 사료 비판이 함께 필요하다. 역사시대 문헌은 편찬자의 입장이 반영되어 있어 고고학 자료와 함께 비판적으로 읽어야 한다.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