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토 (Hilling (Earthing-up))
쉽게 풀면
작물 줄기 아래에 흙을 더 쌓아 올려주는 작업이다. 예를 들어 감자 줄기 밑동에 흙을 두툼하게 북돋아 주면, 땅속줄기(괴경)가 햇빛에 노출되지 않아 녹화되지 않고 크게 자랄 공간도 늘어난다. 예를 들어 감자 줄기 밑동에 흙을 두툼하게 북돋아 주면, 땅속줄기(괴경)가 햇빛에 노출되지 않아 녹화되지 않고 크게 자랄 공간도 늘어난다.
왜 중요한가
줄기 밑동에 흙을 북돋아 주는 배토는 도복 방지와 배수 개선 등 여러 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어, 옥수수·감자 등 여러 작물의 표준 재배관리 작업으로 다뤄집니다. 배토 시기가 뿌리 발달 단계와 맞물려야 효과가 크다는 점이 연구됩니다. 배토는 도복 방지, 배수 개선, 잡초 억제 등 여러 효과를 한 번의 작업으로 얻을 수 있어, 옥수수·감자처럼 뿌리 부근 관리가 중요한 작물의 표준 재배관리로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배토로 흙이 두꺼워지면 괴경이 광에 노출되지 않아 녹화(엽록소 생성)가 억제되고 비대 공간이 늘어남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배토를 언제 실시하느냐에 따라 괴경이 충분히 흙에 덮이는 정도가 달라져 녹화 발생과 상품성에 영향을 줌을 보여주는 연구 사례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배토는 모든 작물에 동일하게 유익한 것은 아니며, 뿌리 호흡에 민감한 작물에서는 과도한 배토가 오히려 생육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배토 시기를 놓치면 이미 형성된 뿌리나 줄기를 손상시켜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배토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작물의 생육 단계에 맞춰 1~2회 나누어 실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뿌리와 줄기가 자라는 속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흙을 북돋아야 뿌리 손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토는 한 번에 끝내지 않고 작물의 생육 단계에 맞춰 여러 차례로 나누어 실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뿌리와 줄기가 자라는 속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흙을 북돋아야 뿌리 손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
배토는 중경(김매기와 흙 부수기)과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나, 배토는 흙을 북돋는 작업 자체를 가리킨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배토 작업 시 뿌리 부근의 흙을 너무 깊이 파고 옮기면 오히려 뿌리를 절단해 생육 초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 작업 깊이 조절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