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서사의 종말 (Collapse of Grand Narratives)
한 줄 정의: 진보, 해방, 절대지식 같은 근대적 거대서사에 대한 신뢰가 붕괴되었다는 포스트모던 인식론의 핵심 진단.
쉽게 풀면
'인류는 계속 발전한다'처럼 모든 것을 설명해주던 큰 이야기를 더 이상 믿지 않게 되었다는 생각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Jean-François Lyotard, 『포스트모던의 조건』(1979)
리오타르는 포스트모던을 거대서사에 대한 불신으로 정의하며, 지식과 예술이 국지적이고 다원적인 소서사로 파편화된다고 보았다.
주의할 점
거대서사의 종말이 '모든 이야기의 종말'을 뜻하지는 않으며, 다수의 국지적·이질적 서사(소서사)의 병존을 함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