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연구 (GLOBE Study)
쉽게 풀면
글로브(GLOBE) 연구는 하우스(House)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학자들이 함께 진행한 대규모 국제 연구로, 홉스테드의 문화차원이론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홉스테드가 한 회사(IBM) 직원들의 응답만을 바탕으로 이론을 만들었다면, 글로브 연구는 훨씬 많은 나라의 다양한 조직에 속한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문화 차원뿐 아니라 각 문화권에서 어떤 리더십 스타일이 효과적으로 여겨지는지까지 함께 연구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현재 실제로 어떤가(관행)'와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가치)'를 구분해서 측정했다는 점에서 홉스테드 연구보다 더 정교한 방법론을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왜 중요한가
홉스테드 문화차원이론 이후 62개국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실증 조사한 후속 대규모 연구로, 국제경영 강의에서 리더십 스타일의 문화적 보편성과 특수성을 논할 때 자주 인용되며 9개 문화차원과 6개 리더십 유형 분류가 핵심 결과물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문장은 글로브 연구가 홉스테드 연구와 달리,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행동하는지와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고 믿는지를 따로 나눠서 조사했다는 점에서 더 세밀한 연구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 문장은 두 이론 중 하나를 택하는 대신 같은 대상에게 두 방식을 모두 적용해 결과의 차이를 직접 보여 주는 연구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홉스테드 연구가 '현재 상태'를 측정한 것과 달리 GLOBE 연구는 실제관행과 이상적가치를 구분해 조사했다는 점이 방법론적 차이이며, 두 연구의 문화차원 명칭이 비슷해도 측정 방식과 결과가 다르므로 혼용하면 안 된다.
주의할 점
글로브 연구는 리더십 연구와 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홉스테드 이론과 연구 목적이 완전히 같지는 않으며, 두 이론의 문화 차원 명칭과 구성이 다르므로 논문에서 인용할 때 어느 이론에 기반한 것인지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