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발효 메탄배출 (Enteric methane emission)

축산학
한 줄 정의: 반추위 등 소화관 발효 과정에서 메탄생성균이 만든 메탄이 트림으로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쉽게 풀면

소의 반추위 미생물은 사료를 발효하면서 수소를 만들고, 메탄생성균은 이 수소를 이용해 메탄을 만듭니다. 이 메탄은 대부분 소의 트림으로 공기 중에 나옵니다. 이것을 장내발효 메탄배출이라고 합니다.

왜 중요한가

메탄은 강력한 온실가스라 축산 부문 온실가스 배출 평가에서 장내발효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동시에 메탄으로 나가는 에너지는 가축이 쓰지 못한 사료 에너지 손실이어서, 저감은 환경과 생산성 두 측면에서 연구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3-NOP 첨가구의 일일 메탄 배출량과 건물섭취량당 메탄 발생량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메탄 저감제가 절대량과 사료당 배출 모두 줄였음을 보여 주는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메탄으로 잃는 에너지는 흔히 총에너지 섭취량의 수 퍼센트에서 10% 안팎으로 보고됩니다. 측정은 호흡실, SF6 추적자법, GreenFeed 같은 장치로 합니다. 저감 방법에는 사료 조성 개선, 지방 첨가, 이오노포어, 3-NOP 같은 메탄생성 억제제, 해조류 첨가, 저메탄 개체 선발 등이 있습니다. 결과는 두당, 건물섭취량당, 생산물당 등 표현 단위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주의할 점

분뇨에서 나오는 메탄과 아산화질소는 축산분뇨처리 분야에서 따로 다루며, 장내발효 메탄과 배출원이 다릅니다. 저감제 효과가 단기 시험에서 크더라도 장기적으로 미생물이 적응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시험 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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